4월 제철 귀한 두릅
지금 꼭 드시면 정말 좋아요.
두릅은
두릅나무에 달리는 새순으로
독특한 향과 맛이나는 산나물 입니다.
두릅의 효능은 단백질이 많고 지방.당질.섬유질.인.칼슘.철분.비타민과
사포닌 등이 들어있어 혈당을 내려주고 혈중지질을 낮추어
당뇨병.신장병.위장병에 좋습니다.
효능만 보아도 건강에 좋은 식재료인걸
아실수 있습니다.
쩡이는~ 아이들 어릴적부터 식재료를 어른입맛으로 맞추어
함께 먹여와서
향이나는 나물종류들,봄나물들을 참으로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겨울지나고 봄이올때쯤 꼭!!
아이가 늘 찾는답니다.
초장에도 찍어먹긴 하지만
오늘은 두릅을 매콤 된장 드레싱으로
버무려 특유의 씁쓸함을
없애 가볍게 반찬으로 먹게 만들어
보았습니다.
*필요한 재료*
두릅 450g
두릅을 데치는 소금 1/2t
*양념공식*
맛술 2큰술
(된장의 쿱쿱함을 고소함으로 바꿔줍니다.)
된장 1큰술
매실액기스 2큰술
고춧가루 1큰술
다진파 1큰술반
다진마늘 1작은술
참기름 2큰술
재료준비완료
1. 두릅손질하기
두릅은 사진과 같이 가시가 많아서
손에 찔릴수가 있습니다.
꼭
면장갑을 끼우시고 비닐장갑을
덧씌어 손을 보호해주세요.
딱딱한 갈색부분의 밑동을 잘라내주시고
감싸주고있는 갈색껍질을
제거해주시면 됩니다.
예쁘게 손질된 연한 두릅 ^^
2. 끓는 물에 소금 1/2t 를
넣어줍니다.
(두릅의 두께가 두꺼우면
밑둥부분을 열십자로 칼집을 내어주시면
데치는 시간을 줄여 식감도
살릴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팔팔 끓으면
연하고 어린 두릅을 넣고
30초 정도만
데쳐 주었습니다.
3. 두릅잎 자체가 거친부분이 있어
데쳐주어도 만져지는 느낌이 있어
쩡이는 데친후에도 사진과 같이
장갑과 비닐장갑을 끼고
찬물에 헹구어 줍니다.
4. 드레싱에 함께 버무리기 때문에
물기를 적절히 꼭꼭 짜내어 줍니다.
너무 꼭짜도 모든 나물류는 식감이
질겨지는거 잘 아시죠? ^^
키친타올로~ 다시한번 꾹꾹!!!!
5.이제 매콤한 된장 드레싱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대파와 다진마늘을 다져주고
된장1큰술과 고추가루1큰술
그위에 맛술2큰술 을 넣어고루 섞어줍니다.
6. 매실액기스 2큰술
넣어서 농도와 단맛을 추가해줍니다.
7. 잘 버무려진 두릅에
참기름을 2큰술 두르고
다시한번 살살~
잘 버무려 주면 완성됩니다.
*예쁘게 담아내어 완성*
매콤하고 구수한 된장으로 맛깔나게 버무린 두릅 나물 반찬
꼭 만들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4월인데도 무척이나 더워진 날씨와 전국민 감염병으로 고생중인분들이
주위에 너무도 많은거 같습니다.
이럴때 일수록 면역력 높인 건강한 밥상과 휴식으로
맛있는 식사 하시고 건강한 하루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요리사진과 글 불펌과 재편집 삼가 부탁드립니다. - 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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